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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보내온 지갑 주소, 보내기 전에 확인할 것

운영자운영자최종 수정 조회 222

이 글은 예방·대응을 위한 설명입니다. 출처를 명시한 사건 외의 대화와 인물은 수법을 설명하는 예시이며, 테공 회원의 실제 피해 제보가 아닙니다.

블록체인 전송에는 취소가 없습니다. 잘못된 주소로 보내면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P2P 거래에서 주소 때문에 생기는 사고는 대부분 몇 가지 유형으로 반복됩니다.

1. 네트워크가 다릅니다

USDT는 여러 네트워크에 존재합니다. 트론(TRC20)과 이더리움(ERC20)이 대표적이고, 주소 형태가 다릅니다.

  • TRC20 — T로 시작합니다
  • ERC20 — 0x로 시작합니다

상대가 0x 주소를 줬는데 트론 네트워크로 보내면 자산이 사라집니다. 주소 첫 글자와 선택한 네트워크가 맞는지 매번 확인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네트워크 차이 안내에 정리돼 있습니다.

2. 복사 과정에서 바뀝니다

클립보드를 감시하다가 지갑 주소가 복사되면 공격자 주소로 바꿔치기하는 악성코드가 있습니다.

붙여넣은 뒤 공식 입금 화면의 원본 주소와 전체 문자열을 대조하십시오. 앞뒤가 비슷한 주소를 만드는 공격이 있으므로 전체 문자열을 대조해야 합니다.

3. 비슷한 주소를 섞어 보냅니다

과거 거래 내역에 남은 주소와 앞뒤가 비슷한 가짜 주소를 만들어, 이용자가 내역에서 복사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있습니다.

거래 내역에서 주소를 복사하지 마십시오. 이번 거래에서 상대가 직접 보내온 주소를 쓰되, 그 주소를 상대에게 다시 읽어 확인받는 것이 확실합니다.

4. 메모(태그)가 필요한 경우

일부 거래소 입금 주소는 메모 또는 태그를 함께 넣어야 합니다. 이걸 빠뜨리면 입금이 계정에 연결되지 않습니다.

상대가 거래소 주소를 줬다면 메모가 필요한지 반드시 물어보십시오. 개인지갑 주소에는 보통 필요 없습니다.

보내기 전 마지막 점검

  1. 네트워크와 주소 형태가 맞는가
  2. 주소 전체를 신뢰할 수 있는 원본과 대조했는가
  3. 메모·태그가 필요한 주소인가
  4. 소액으로 먼저 보내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인가

금액이 크다면 소액 테스트를 권합니다. 수수료가 한 번 더 들지만, 전액을 잃는 것보다 낫습니다.

보낸 뒤 확인

전송이 끝나면 트랜잭션 해시(TxID)가 나옵니다. 이 값으로 트론스캔에서 실제 도착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안 들어왔다"고 할 때 이 화면이 근거가 됩니다. 캡처해 두십시오.

잘못 보냈다면 주소 오입력 대처 방법을 참고하십시오.

상대 지갑 주소 조회 — 보내기 전에 볼 수 있는 것

테더 지갑 주소는 공개 장부에 있으므로, 상대가 준 주소를 트론스캔 검색창에 넣으면 누구나 다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잔액 — USDT와 TRX가 얼마나 있는가
  • 거래 횟수와 첫 거래일 — 오늘 만든 주소인지, 오래 쓴 주소인지
  • 최근 입출금 — 받자마자 다른 주소로 전부 빠져나가는 패턴이 있는가

이것으로 사기범을 가려낼 수는 없습니다. 사기범은 거래마다 새 주소를 만들기 때문에 "새 주소"라는 사실만으로는 판단이 안 됩니다. 다만 거래 내역이 전혀 없는데 큰 금액을 먼저 보내라고 하는 경우, 또는 받은 즉시 전액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는 경계할 이유가 됩니다.

"테더 지갑 추적" 서비스에 관해

돈을 잃은 뒤 "지갑 추적", "코인 추적 사이트", "회수 대행"을 검색하게 되는데,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 공개 조회 — 트론스캔처럼 누구나 무료로 보는 것. 주소가 어디로 돈을 보냈는지 따라갈 수는 있지만, 그 주소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거래소 입금 주소로 흘러 들어갔다면 수사기관이 거래소에 요청해야 신원이 나옵니다
  • 유료 회수 대행 — "추적해서 돌려받아 준다"며 선금을 요구하는 곳은 대부분 2차 사기입니다. 블록체인 전송은 되돌릴 수 없고, 민간 업체에 거래소가 이용자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피해가 생겼다면 순서는 하나입니다. 트론스캔에서 TXID와 받는 주소를 캡처하고, 경찰(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고, 그 주소가 거래소로 연결되면 수사기관을 통해 동결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추적 사이트에 돈을 낼 이유는 없습니다.


본 사이트는 회원 간 거래를 중개·알선·보증하지 않으며, 거래에 관한 판단과 결과는 당사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이 글은 사고 예방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직접 확인할 자료

2026년 10월 8일 편집: 단정 표현·확인 절차·참고 링크를 정비했습니다. 제도별 발표 시점과 시행 여부는 본문의 원문 자료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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